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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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백진희, 차태현에 칼 겨눠 "내 오라버니 아니지?"

기사입력 2012.12.13 23: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차태현에게 칼을 겨눴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8회에서는 혜령(백진희 분)이 전우치(차태현)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령은 전우치가 자신의 친오라버니인 이치로 변신한 사실을 모른 채 눈물의 재회를 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상당한 전우치의 종아리를 보고는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혜령의 진짜 오라버니 이치의 종아리에는 화상자국이 있는데 전우치의 종아리는 흉터가 없이 깨끗했기 때문.

혜령은 전우치가 자신의 오라버니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고 막개(김뢰하)에게 전우치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그러다 전우치가 도박장에서 얼굴을 바꾸는 것을 목격하고는 전우치가 자기 오라비가 아님을 확신했다.

혜령은 전우치의 목에 칼을 겨누고 "넌 우리 오라버니가 아니잖아. 넌 전우치지? 네가 왜 우리 오라버니 행세를 하고 있는 거야"라고 위협을 했다. 결국, 전우치는 자기 정체를 모두 털어놨다.

[사진=백진희, 차태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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