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1초 오열…윤은혜 옷자락 부여잡고 "아무 데도 못 가"

▲ 유승호 1초 오열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보고싶다' 유승호 1초 오열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1회 말미 예고편에는 해리(유승호)가 조이(윤은혜)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 속 윤은혜는 자신이 아직 박유천(한정우 역)을 잊지 못했음을 알아차리고 유승호에게 "미안해"라고 말한다. 이에 해리는 조이를 끌어안은 채 "아무 데도 못 가"라고 말하며 오열한 것이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1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7%를 기록,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보고싶다'는 12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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