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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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엘리트 남자들의 선택을 한 몸에 받아

기사입력 2012.12.13 00:25 / 기사수정 2012.12.13 00: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1호가 엘리트 남자 세 명의 선택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41기 출연자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모였다. 이번 애정촌은 '한번 더 특집'으로 출연자들은 모두 예전에 짝에 출연했지만 아쉽게도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솔직한 태도로 홍역을 앓았던 사람, 한 사람만 바라보다 끝난 사람 등 저마다 사연 있는 출연자들이었다.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는 세 명의 남자가 리치몬트 코리아에 근무하며 세련된 이미지의 여자 1호를 찾았다. 서울대 출신 한국사 강사인 남자 1호와 역시 서울대 법대 출신의 게임 개발자인 남자 3호, 그리고 현재 공중보건의로 근무중인 남자 5호였다. 여자 1호는 "재미있는 사람에 집착한다"며 유머러스한 성격의 남자 4호에게 관심을 보였었지만 기쁜 표정은 숨기지 못했다.

여자 1호는 지난 방송 당시 '결혼 당시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에 대해 "내가 사는 동네의 29평 아파트 전세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만큼 자기 표현에 적극적이고 당당한 성격이 여자 1호의 매력이었다.

여자 1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남자 1호는 "도시적인 이미지의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남자 5호 또한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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