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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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분노, "박유천 때문에 싸우기 싫다"

기사입력 2012.12.12 23:17 / 기사수정 2012.12.12 23: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보고싶다' 해리(유승호)가 한정우(박유천)를 경계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1회에서는 해리가 조이(윤은혜)에게 시간을 달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한정우가 납치 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직접 현장에 가려했다. 이에 해리는 이 모습을 씁쓸히 지켜봐야 했고, 결국 조이를 정우가 납치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까지 데려다 줘야 했다.

이에 정우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해리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결국, 자신에게 대화를 시도하려는 조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며 "나한테도 시간을 줘"라고 요구했다.

이어 "우리 14년 동안 크게 다툰 적 없잖아. 지금 말하면 처음 싸우는 걸 텐데. 한정우 때문에 싸우는 것은 싫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결국 조이는 이런 해리를 잡지 못하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윤은혜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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