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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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백진희, 차태현 정체에 의심 품었다 '뒷조사 시작'

기사입력 2012.12.12 22: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차태현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7회에서는 혜령(백진희 분)이 전우치(차태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령은 전우치가 자신의 친오라버니인 이치로 변신한 사실을 모른 채 눈물의 재회를 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상당한 전우치의 종아리를 보고는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혜령의 진짜 오라버니 이치의 종아리에는 화상자국이 있는데 전우치의 종아리는 흉터가 없이 깨끗했기 때문.

혜령은 전우치와 재회했을 때 당시 석연치 않았던 전우치의 행동을 떠올리며 "그때부터 뭔가 분명히 이상했어"라고 혼잣말했다.

결국, 전우치가 자신의 오라버니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고 막개(김뢰하)에게 전우치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사진=백진희, 차태현, 김뢰하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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