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 오리콘 차트 2위…발라드 가수 변신 통했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

12일 일본의 음반 정보 집계 회사 오리콘에서 발표한 일간 판매 순위 차트에서 샤이니의 6번째 일본 싱글 앨범 '1000년, 계속 곁에 있어줘(1000年、ずっとそばにいて)'가 2위에 올랐다. 판매량은 2만 2954장을 기록했다.

동명의 해당 앨범 타이틀곡은 샤이니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발라드 곡으로, 동화 속 주인공 처럼 꾸민 멤버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앞서 공개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발매된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립스틱(LIPSTICK)/라무의 러브송'은 오리콘 일간 차트 8위를 기록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