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투표율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8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이 71.2%로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엿새 동안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재외국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22만 2389명(등록률 10.01%) 가운데 15만 823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외국민 투표율은 유럽 지역이 77.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미주 지역 72.9%, 아시아 지역 70%, 아프리카 지역 69%, 중동 지역 67.9%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11 총선 재외국민 투표율인 45.7%에 비해 25% 포인트 높아진 수치이다.
재외국민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국내로 도착하며, 대선일인 19일 오후 6시 이후 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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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