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사촌' 이중문, 21일 군복무 마치고 전역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중문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중문은 11사단 군악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중문은 입대 당시 "아쉽지만 평범하고 건강한 한국의 청년이라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내가 건강하고 갈 능력이 돼 입대하는 거라 마음이 놓인다" 며 "그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나를 사랑해 주신 팬들과 주변 지인들 감사드리고 몸 건강히 잘 다녀와서 더욱 멋진 배우로 돌아 올 것이다"고 팬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최근 조인성, 강동원, 현빈 등 남자연예인들이 제대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중문의 전역 소식 역시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다.

이중문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3년 드라마 '그녀는 짱'으로 데뷔해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101번째 프로포즈', '미우나 고우나', 선덕여왕', '다함께 차차차', '당돌한 여자' 등과 영화 '야수', '언니가 간다', '나도 모르게', 뮤지컬 '온에어'등에 오가며 입대 전까지 꾸준히 활동해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중문 ⓒ GT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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