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추승우, 16일 6년 열애 끝 결혼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추승우(33)가 결혼한다.

추승우는 오는 16일 오후 12시 50분 대전 엑스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김선미 양(25)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추승우는 “항상 옆에서 나를 믿고 따라와준 신부에게 너무 감사한다"며 "신부를 위해서라도 내년 시즌에는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추승우-김선미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추승우-김선미 커플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