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9백만원 상당의 팔도라면을 전달한다.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 행사는 두산베어스가 올 시즌 (주)팔도와 공동으로 협약해 진행한 이벤트다.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나온 홈런이 잠실구장 외야에 위치한 왕뚜껑 홈런존으로 넘어갈 경우 홈런 한 개당 100만원 상당의 팔도라면을 적립, 연말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2009년부터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