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하경제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근혜 대선 후보의 지하경제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10일 진행된 2차 대선 토론에서 "세입을 확대를 위해 지하경제를 활성화 시켜 매년 27조 원씩 5년간 135조 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하경제는 정부의 규제를 피하기 위한 비합법적인 수단, 즉 마약거래, 도박과 사채놀이, 마약 및 매춘 등 불법적인 경제활동이나 합법적이지만 정부에서 집계하지 않은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후보의 지하경제 발언을 단순한 실수라고 보면서도, 지하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것은 범죄자를 양성하겠다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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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