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효주, 이광수 마음 담긴 하트 잎을…'우걱우걱'

▲ 한효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이광수가 한효주에 무시 당해 웃음을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김장 레이스'에 참가한 이광수는 한효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하트 모양의 잎사귀에 담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조용하게 채소를 다듬다가 하트 모양으로 만든 재료를 들고 한효주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하지만 이광수의 마음이 담긴 채소를 빤히 바라보던 한효주는 갑자기 입으로 덥석 물었고 우걱우걱 씹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이광수는 "하트를 왜 먹느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고 한효주는 "먹는 것 아니었어?"라며 광수의 마음을 무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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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효주 ⓒ SBS 방송 캡쳐]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