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일밤-매직콘서트'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인간 심리를 꿰뚫는 놀라운 마술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최현우와 루이스 데 마토스가 놀라운 마술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객석을 향해 무작위로 부메랑을 던져 잡은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렀다. 최현우는 관객들에게 무작위로 카드를 선택하게 했다.
이어 최현우는 "어떤 카드를 선택했는지 눈빛을 보고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현우는 십여 명의 사람들이 들고 있는 카드를 눈빛만 보고 알아맞혔다. "박명수 씨는 악마의 자식이기 때문에 검은색 카드를 들고 있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최현우는 한 관객에게 "부와 명예 중 어떤 것을 바라느냐"고 물었다. 이에 관객이 부라고 답하자, "부를 바라시는 사람은 무의식 중에 다이아몬드를 뽑는다"고 말했다. 최현우의 예상대로 관객이 들고 있던 카드는 다이아몬드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것이 마술이다' 최현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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