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 이은미, 박완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이은미와 박완규의 희비가 교차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출전한 이은미가 5강전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한 이은미는 임재범의 '나를 위해'를 열창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은미의 무대는 모니터평가단의 호응도 투표에서 353표를 받아 1위를 했다. 반전이 없는 결과였다.
한편, 호응도 투표 결과 5위를 한 박완규는 5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박완규는 "집에 가서 그동안 못 잤던 잠 다 자고,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섭섭한 마음이 안 든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홀가분하다. 대중들의 사랑이 병들고 지친 내 마음을 치료해줘서 더 건강한 음악을 만드는 데 밑바탕이 될 것 같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이은미ⓒ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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