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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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악동뮤지션, 자작곡 '매력있어'로 이천원에 '승리'

기사입력 2012.12.09 18:17 / 기사수정 2012.12.09 18:22

방송연예팀 기자


▲'케이팝스타2' 이천원, 악동뮤지션 '매력있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악동뮤지션이 이천원과의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했다.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이 각 조로 나뉘어 랭킹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2조 듀엣조의 차례에서는 그 동안 큰 화제를 모았던 악동 뮤지션과 이천원이 한 조가 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기실에서부터 서로를 견제하던 두 팀중 이천원이 먼저 자신들의 노래를 선보였다. 팝송을 재해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천원은 심사위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들었다.

박진영은 "내가 가사의 라임을 정말 좋아한다"며 "랩 가사 속의 라임이 정말 좋았고 가사도 신선했다"고 평가했고 보아도 "재밌게 들을 수 있는 노래 가사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원의 무대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악동 뮤지션이 등장했다. 악동 뮤지션은 자신들의 자작곡 '매력있어'로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를 보여줬고 심사 워원 모두가 흐뭇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양현석은 "곡도 곡이지만 14살짜리 소녀가 저렇게 노래하는 게 놀랍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보아 또한 "곡의 구성이 뻔하지 않다, 정말 신선하다"고 극찬했다.

악동 뮤지션의 순서가 끝난 후 랭킹 오디션 듀엣조 순위 발표에서는 결국 악동 뮤지션이 1위를 차지 했다. 박진영은 "우리 심사위원 세 사람 모두 악동 뮤지션의 팬이 되었다"고 감탄했다.

악동 뮤지션은 이천원과의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k팝스타2'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던 악동 뮤지션이 자신들의 또 다른 자작곡  '점점'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악동뮤지션, 이천원ⓒ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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