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시민의 외모독설에 분노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의 결혼을 기념한 축의금 결정 게임 '웨딩버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멤버들과 함께 하하의 결혼식에 낼 축의금 액수를 놓고 5라운드에 걸쳐 게임을 펼치게 됐다.
1라운드 주사위 굴리기에 이어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2라운드 꼭 듣고 오길 바라에서는 20분 안에 주어진 미션문장을 시민 10명에게 듣고 와야 했다.
박명수에게 주어진 미션문장은 바로 "어려보이시네요". 노안으로 유명한 박명수는 난감해 했지만, 일단 시민을 향해 달려갔다.
그러던 중, 한 여자 시민이 박명수를 향해 "진짜 못 생겼어요"라고 독설을 날렸다. 당황한 박명수는 폭풍분노했고 옆에 있던 유재석은 "진짜 못 생겼어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박명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