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모르는 배려, 수화기 내려진 공중전화의 추억

▲요즘 애들 모르는 배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요즘 애들은 모르는 배려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배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수화기가 내려진 공중전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휴대전화가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는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공중전화는 종종 수화기가 내려져 있었다. 이는 통화 후에 잔액이 남은 사람이 다음에 사용할 사람을 위해 잔액을 없애지 않고 남겨둔 배려의 흔적이다.

공중전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은 알 수 없는 낯선 감성이 공중전화를 사용하던 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 추억이 생각납니다", "진짜 요즘 애들 모르는 배려", "동전 남으면 수화기 올려놓고 갔었는데", "이런 배려도 있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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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