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아들 공개 "모유수유 끝나고 기분이 오묘해"

▲ 민송아 아들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민송아가 얼마 전 출산한 아기 사진을 공개하면서 산후조리 중인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민송아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 민송아 아가랑 첫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 끝나고... 울 아들이가 제 눈에는 왜 이리 귀여워 보이는 걸까요? 몸은 피곤하지만, 오묘하게 행복해지는 기분... 벌써 저도 아들바보가 되었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사진과 출산후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 민송아는 갓 아이를 출산한 엄마라고는 놀라운 미모를 뽐냈다. 침대에 엎드린 채 아기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며시 미소 짓고 있는 모습, 화장기없는 민낯을 드러낸 민송아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로 데뷔, 지난해 KBS '연예가중계'에서 얼짱리포터로 화제를 모으며, KBS '동안미녀'ost '그래서 아프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과 KBS '스파이 명월' 등을 통해 탤런트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