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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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남편과 거침없는 애정 행각 '다산의 여왕다운 금슬 과시'

기사입력 2012.12.07 1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요계 다산 여왕 김혜연이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가수 김혜연은 남편과 막내아들 고도우 군(2)이 함께 지내는 침실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혜연 남편 고영륜씨는 아내와 결혼한 과정에 대해 털어 놓았다. 그는 "5년 동안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했다. 바라만 봤는데 간택을 내가 당했다"고 밝혔다.

김혜연은 "우리 남편이 마음고생 많이 했다"면서 "남편이 애교가 없어 보이지만 애정 표현을 굉장히 잘 한다"고 밝혔다.

김혜연은 남편에 대해 "회사 동료에게도 잘 대하고, 나에게도 뽀뽀도 잘하는 등 애정 표현을 잘한다. 오히려 내가 남편의 애정 표현을 잘 못 받아주는 편이다"고 밝혔다.

김혜연은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 덕에 결혼 12년 차이지만 늘 신혼 같다"고 밝혔다.

애정 표현을 해달라는 부탁에 김혜연의 남편은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아내와 막내아들 도우에게 다정한 입맞춤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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