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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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충격발언, "딸 이미소 혼전임신하면 축하해줄 것"

기사입력 2012.12.06 17:19 / 기사수정 2012.12.06 17:39

이준학 기자


▲김부선 충격발언 ⓒ MB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의 혼전임신을 적극 찬성한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김부선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서 "혼전임신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밝히고, "딸 이미소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김부선은 미혼의 몸으로 돌연 임신을 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까지 버림받았던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놨다. 김부선은 딸을 임신했을 당시 시어머니로부터 돈 뜯어 먹는 씨받이 취급을 당했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딸의 생부와 이별한 이후 홀로 딸을 낳아 키워왔다고 전했다.

이에 김부선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미혼모들을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며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김부선의 폭탄 발언이 펼쳐진 '동치미'는 오는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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