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하선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캠퍼스 10'과의 인터뷰에서 "다정하고 저만 바라보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면 더욱 좋겠지만, 안되면 같이 배우러 다니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박하선은 "남자들이 저를 연애 상대보다는 결혼 상대로 본다"며 "쉽게 친해진다기보다 시간을 갖고 사람을 대해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음치 클리닉'에서 모태 음치탈출을 위해 애쓰는 털털하고 발랄한 동주 역할로 분했던 박하선은 영화 속 음치 장면은 별로 힘들지 않았지만 오히려 잘 부르는 장면을 위해 몇 개월 동안 수업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애창곡을 묻는 질문에 "남자 노래가 더 잘 맞는다. 김광석, 변진섭. 유재하 노래도 좋아한다"며 "옛날 노래가 요즘에 비해 기계음도 적게 들리고 질리지가 않더라"라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취향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디바의 크리스마스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섹시함과 아름다움, 귀여움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바가 잠들기 전을 재현하는 침대신에서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화려함을 발산하는 스탠딩신에서는 그 동안 잘 시도하지 않았던 몸에 딱 붙는 미니 드레스와 핫팬츠 등을 소화하며 숨겨진 각선미를 뽐냈다.
디바로 변신한 박하선의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침대 위에서의 은근한 섹시함을 볼 수 있는 화보는 12월호 '캠퍼스 1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 캠퍼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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