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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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빚 57억 청산…210만원짜리 월세 집에서 생활"

기사입력 2012.12.05 18:42 / 기사수정 2012.12.05 18:4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제작자 이상민이 현재 월세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 강연자로 나서 실패부터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놔 많은 청중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90년대 최고의 그룹 룰라의 멤버로 가요계 평정과 동시에 컨츄리꼬꼬, 샵, 샤크라, 디바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음반제작자로도 성공했던 이상민은 이외 이종격투기레스토랑, 방송아카데미 등 본인 소유 회사만 7~8개였을 정도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동시에 누렸다. 당시 이상민이 보유한 현금만 48억. 그러나 2005년 잇단 사업실패로 57억 빚더미에 앉게 된 이상민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상민은 노력 끝에 빚은 거의 청산됐으며 현재 210만원의 월세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패의 신'으로 불리는 이상민의 투자철학은 오는 6일 밤 9시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상민 ⓒ MBC에브리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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