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김아린, 화보 같은 웨딩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홍록기와 예비신부 모델 김아린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5일 나우웨드가 공개한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가 있는 감각적인 콘셉트로 구성됐다.

두 사람을은 유럽의 대저택을 옮겨놓은 듯한 콘셉트의 세트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홍록기는 신부를 배려해 젠틀하고 단정한 분위기로 웨딩 촬영을 연출했다.

나우웨드 양선희 국장은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여서 너무나 즐거웠다"며 "홍록기는 촬영이 잠시 중단 될 때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주며 손을 마사지 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숨기지 않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홍록기, 김아린 커플은 오는 16일 신동엽의 사회로 결혼식을 치른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아린, 홍록기 ⓒ 나우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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