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박찬민이 자신의 딸 박민하가 붐에게 푹 빠진 사실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찬민은 “내 딸 민하가 붐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찬민은 “어느 날 민하가 붐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라”며 “민하를 붙잡고 왜 우냐고 물었더니 ‘보고싶어서’라고 대답하더라”며 박민하의 붐 앓이를 전했다.
이어 박찬민은 “하루는 붐과 민하가 스케줄이 맞아 놀러 가게 되었다”며 “붐에게 오전 10시에 데려다 줬는데 12시간 후에 데려다 주더라”고 폭로했다.
또 박찬민은 “붐이 민하를 데려다주는데 오픈카를 타고 씨스타의 노래를 들으며 오더라”며 “나갈 때는 민하가 머리를 풀고 나갔는데 헤어스타일이 달라지고 옷도 달라져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박민하가 “처음 아쿠아리움은 붐 오빠와 둘이 갔는데 밥 먹을땐 예쁜 이모가 오더라”며 “예쁜 이모랑 세 명이서 재밌게 놀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조혜련, 혜박, 이상엽, 양익준, 이의정, 김소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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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찬민, 박민하, 붐ⓒ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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