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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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순재, 조승우에 아낌없는 조언 "마음의 돛대 잃지 마"

기사입력 2012.12.04 23: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순재가 조승우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0회에서는 주만(이순재 분)이 광현(조승우)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만은 의술을 정치에 이용하는 명환(손창민)과 날카롭게 대립을 하면서 마의 출신의 혜민서 의생 광현이 훌륭한 인의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런 주만이 광현에게 평생 동안 의술을 하는 데 있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전달하며 참스승의 모습을 드러냈다.

광현이 현종(한상진)의 목숨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하자, 광현을 따로 불러서 "어떤 순간이 와도 지금처럼 자네 마음의 돛대를 잃지 말게"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한 것.

광현은 "오늘, 이 말씀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면서 주만의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이순재, 조승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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