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종석이 의자를 던졌다는 누명을 썼다.
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2회에서는 고남순(이종석 분)이 의자를 던졌다는 오해를 받고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입시설명회 도중 창문 너머로 의자 하나가 굴러 떨어졌다. 이어 고남순의 얼굴이 비췄다.
이를 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수군거렸고, 교장선생님(박해미)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단순 기물파손으로 사건을 처리했다. 이어 고남순을 의자를 던진 범인으로 의심하고, 선도위원회에 회부했다.
하지만, 의자를 던진 것은 고남순이 아닌 한영우(김창환). 수남이 이성을 잃고 자신을 조롱하는 오정호(곽정우)를 폭행하려 하자 영우가 창밖으로 의자를 던짐으로써 정신을 차리게 하려한 것이다.
이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정인재(장나라)는 고남순을 선도위원회에 데려가지 않았다. 이어 교장선생님에게 고남순은 범인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이날 송하경(박세영)은 강세찬(최다니엘)을 보자 자신을 아는척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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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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