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무릎팍도사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무릎팍 도사'에 전격 출연한다.
4일 전현무 소속사 SM C&C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현무가 5일 '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KBS를 퇴사하고 방송인의 길로 접어든 전현무는 프리 선언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tvN '택시', '세 얼간이' 등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예능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가 퇴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지상파 방송국인 MBC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무릎팍도사'의 MC 강호동이 전현무와 같은 소속사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전현무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강호동의 영향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일 녹화에서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시절과 프리랜서 선언 뒤의 구체적인 계획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현무는 4일 SM C & 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SM C & C와의 전속 계약으로 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아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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