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질투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13)이 동갑내기 김유정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할 당시 "극중에서 여진구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와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했다. 나는 사랑받는 신이 없어서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정이가 진구 오빠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며 당시 감정을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최근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청순가련한 외모를 뽐내며 안타까운 유년시절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소현의 질투가 방송된 '강심장-기네스 특집' 방송에는 조혜련, 혜박, 김소현, 이상엽, 양익준 감독, 박찬민-박민하 부녀, 이의정, 지숙 등이 출연한다. 12월4일 방송.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김유정 ⓒ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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