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해체설은 사실 아냐, 긴 공백에 오해 생긴 듯"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해체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4일 버스커버스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해체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현재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은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무래도 새 음반 계획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휴식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작년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버스커버스커는 이후 발매한 앨범에서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 등을 히트시켰다.

하지만 지난 6월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던 '청춘버스'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하지 않아 향후 행보에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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