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진 황정음 벽을 뚫는 남자 ⓒ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과 최여진이 '올블랙' 시사회 패션을 선보였다.
황정음과 최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벽뚫남/연출 임철형)에서 임창정과 함께 주연을 맡은 이종혁을 응원하기 위해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민낯임에도 굴욕 없는 미모와 올블랙의 '차도녀' 패션으로 8등신 비율의 몸매를 선보여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이종혁과 함께 영화 '돼지 같은 여자'를 촬영 중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사회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이종혁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만석도 참석해 이종혁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벽을 뚫는 남자의 유쾌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로 이종혁은 임창정과 함께 주인공 벽을 뚫고 다니는 남자 '듀티율'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고창석과 배우 임형준은 알코올 중독자 의사 듀블, 부패 경찰, 신임 변호사로 1인 3역을 소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차도녀들이네", "의리 넘치는 모습", "이종혁씨 정말 기쁠 듯", "벽뚫남 기대되요" 등 댓글을 게재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11월 27일부터 2013년 2월 6일까지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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