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배우 이규한이 "공부 잘하는 인물 연기가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3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규한은 "이번에 맡은 역할 강윤재를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공부를 잘 한 사람을 연기해야 해서 그런 부분이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해서…"라고 말했따.
극 중 이규한이 연기하는 강윤재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모든 것에 열심히 하고 최고를 지향하며, 승부근성도 대단한 남자다.
'가족의 탄생'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뜻밖의 죽음에 이어 우연히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지만 꿋꿋이 남은 가족들을 지키는 주인공 이수정(이소연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다. 5일 밤 7시 20분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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