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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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전 남편 박시후 등장에 소이현 불안함에 "사색"

기사입력 2012.12.02 22: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의 등장에 소이현이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지앤의류 사장 부부와 에르테미스 차승조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서윤주(소이현 분)의 집으로 초대를 받은 차승조(박시후 분)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지앤의류 사장 부부를 만나게 됐다. 반면 이 사실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서윤주는 갑작스러운 차승조의 등장에 사색이 되고 말았다.

저녁식사 중에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밥을 먹던 윤주는 남편의 부탁에 와인을 가지러 내려갔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와인을 꺼냈다. 때 마침 뒤를 따라 온 차승조와 마주친 윤주는 "찌질하구나, 너..."라고 말하며 승조를 노려봤다.

이에 승조는 호탕하게 웃으며 "찌질이 한테 잘 보여여야 하는 너는, 그리고 네 남편은?"이라고 물었고, 윤주는 "이번엔 나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승조는 "여전히 이기적이다. 걱정마라. 돌려 줄게 있어서 온 것 뿐이다"라고 말하고 다시 돌아가 저녁식사 내내 윤주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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