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상윤이 천호진의 뒤를 쫓다 혼란에 빠졌다.
2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삼재(천호진 분)를 만나기 위해 삼재를 찾아다니다 혼란에 빠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삼재가 나간 사무실에서 서영(이보영 분)의 사진을 발견한 우재는 찝찝한 기분이 들어 이력서에 적힌 주소로 찾아갔고 그곳에서 삼재가 어젯밤 이사를 하였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몇 시간 전 사무실에서 만난 삼재가 ‘이제 짐 싸서 바로 이사 간다’는 말을 기억해 낸 우재는 자신의 차에 찍혀있는 네비게이션 주소로 삼재의 집에 찾아갔다.
어렵게 삼재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간 우재는 집 주인에게 "여기 옥탑방에 살고 계시는 분 성함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집 주인이 “이 씨다”라고 답하자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우재는 "그분이 여기서 얼마나 사셨냐?"고 물었고 집 주인은 "아들이랑 3년 넘게 우리 집에서 살고 있다"며 "먼저 딸이 살았는데 그것까지 치면 한 4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재는 자신이 믿었던 삼재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 혼란스러워 했고 앞으로 삼재의 정체가 밝혀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상윤ⓒ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