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 시청률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인간의 조건'의 시청률이 상승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월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은 전국기준 6.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첫 방송분(5.0%) 보다 1.2%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는 10.5%로 1위를 기록했으며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9.5%,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은 3.7%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비록 '인간의 조건'은 동시간대 3위로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전작인 '탑밴드2'가 1%대 후반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의미 있는 기록이다. 지난주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시청률이 상승했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정규편성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개그맨 6인(박성호 김준호 정태호 짐준현 허경환 양상국)이 7일 동안 현대인 필수품인 휴대전화, 인터넷, TV 없이 생활하면서 의식주 생활패턴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리얼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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