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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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명세빈-이성재, '돈봉투' 놓고 갈등 심화 예상

기사입력 2012.12.01 22:12 / 기사수정 2012.12.01 22: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문희가 명세빈을 만나 돈봉투를 건네는 장면을 이성재가 목격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인옥(명세빈 분)이 현기(이성재 분)에게 결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심화됐다.

인옥은 현기의 어머니인 정숙(나문희 분)을 만나 현기와의 결혼 포기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송희(신다은 분)가 짊어진 빚을 함께 갚기 위해서 피아노 학원만은 그만둘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이에 정숙은 인옥을 나무란다.

정숙은 아들 현기가 인옥에게 여전히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옥을 다시 만나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도록 설득한다. 그때 정숙와 인옥이 함께 있는 모습을 현기가 발견한다. 정숙이 인옥에게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는 대가로 돈 봉투를 건네는 순간 현기가 들이닥친다. 현기는 상황을 파악하고 어머니 정숙을 향해 불같이 화를 낸다. 이에 돈 봉투를 거절하려고 했던 인옥이 "내가 요구했다"며 돈 봉투를 현기에게서 가로챘다.

인옥에 대한 현기의 감정으로 인해 두 사람과 정숙 간의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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