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다큐 ⓒMBC 방송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MBC 스페셜'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5일 방송 예정인 MBC 스페셜 '우리 학교는 한국 스타일'에 출연한 이영애는 한류 교육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뉴욕 할렘에서는 한국식 교육을 도입해 성공한 학교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은 학교로 재학생 중 80%가 흑인 히스패닉이다.
학교를 설립한 교육자 세스 앤드류는 10년 전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를 경험하면서 한국식 교육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영애 부부는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한 세스 앤드류와 처음 만나 당시 이영애는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한국식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 부부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만남을 가졌고, 이영애 부부가 학생들을 만나는 모습은 예고편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영애는 "교육의 한류도 우리가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혼 후 교육에 대해 더 심각하게 생각게 됐고, 신랑과 의논도 많이 했다"며 "교육과 관련된 기사들이 결혼 전보다 더 크게, 깊게 와 닿는다"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