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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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결혼 소감 "엄마 사랑해, 잘 살게요"

기사입력 2012.11.30 15:50 / 기사수정 2012.11.30 15:50

임지연 기자


▲하하 결혼 소감 ⓒ 하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하하가 결혼 소감을 밝히며 어머니 김옥정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 사랑해.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서 제가 이렇게 살고 결혼까지 하나 봐요. 끝까지 융 드레스를 지키시는 우리 맘. 막창집에서 아무도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 못했어요. 잘 살게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하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머니 김옥정 씨와 지인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옥정씨는 막창집에도 융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기자회견을 통해 가수 별과의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을 알렸던 하하는 드디어 오늘(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는 김제동이, 축가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종국이 참여해 두 사람의 앞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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