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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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비트' 흥행 후 친구에게 '넌 죽었어야 했어' 충격적인 말 들어

기사입력 2012.11.30 09:21 / 기사수정 2012.11.30 09:21

방송연예팀 기자


▲ 정우성 '비트' ⓒ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우성이 영화 '비트'의 대성공 후 친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말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은 영화 '비트'의 폭발적 인기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비트'는 정말 대단했다. 비디오를 빌려 100번을 보는 모임도 있었을 정도"라 당시를 회상했고 유세윤 역시 "아마 당시 남학생들은 5번 이상은 봤을 거다"고 당시 뜨거운 흥행을 반증했다.

이에 정우성은 "어느 날 친구가 말하길 '넌 비트 끝나고 술집에서 마약으로 죽었어야 했어. 아니면 오토바이 사고로 죽던지… 그래서 레전드로 남았어야 해'라 하더라"며 충격적인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정우성의 친구는 또한 정우성에게 "너의 딜레마는 죽지 않고 살아서 '비트'의 후광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 강호동, 유세윤, 광희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재 개업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돌아오자마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위엄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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