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소유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소유진(31)의 깜짝 결혼 발표로 예비신랑 '백종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유진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지난 28일 "소유진이 내년 1월 19일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특히 소유진과 예비신랑의 나이 차가 '15살'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소유진의 약혼남 백종원 씨(46)는 요식 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린다.
현재 26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169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거물이다.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 씨는 현재 '백종원 원조쌈밥집', '새마을 식당', '한신포차', '홍콩반점' 등 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국내에서 성공시킨 사업가로 유명하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 지난 16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지은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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