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마흔앓이 ⓒ 영화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이승환이 '마흔앓이'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될 SBS 'Go Show'(이하 '고쇼')에는 이승환, 윤상, 윤하가 출연해 각자의 끝나지 않은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어른이 된 후에도 변치 않는 남다른 사춘기 감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특히 이승환은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마흔앓이'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줄어드는 페로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MC 고현정은 이승환, 윤상 두 사람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출연한 윤하는 윤상과의 코믹했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는데 윤하가 폭로한 윤상의 의외의 모습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고.
이승환의 '마흔앓이' 이야기는 30일 밤 11시 5분 '고쇼'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