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07
사회

수원역 돈가방 신고, 5천만원 주인 40일 지나도록 행방 묘연

기사입력 2012.11.29 01:23 / 기사수정 2012.11.29 01:51

온라인뉴스팀 기자


▲수원역 돈가방 신고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원역 물품보관함에서 5천여 만원이 발견됐다.

지난 22일 수원 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수원역 물품보관함을 운영하는 박모 씨가 물품 보관함을 정리하다가 5천여 만원이 담긴 돈가방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물품보관함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지난달 20일 30대 후반의 남성이 보관함에 돈 가방을 넣는 장면은 확인됐으나 범죄 연관성에 대해 드러난 것이 없어 이 남성의 얼굴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유실물법 처리절차에 따라 이 돈가방을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에 공고했지만 40일이 다 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결국, 경찰은 유실물 처리 절차에 따라 돈가방을 금고에 넣어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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