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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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송지효 "유재석 명언, 카메라 안과 밖 같으면 프로 아냐"

기사입력 2012.11.28 10:33 / 기사수정 2012.11.28 10:33

임지연 기자


▲송지효, 유재석 명언 ⓒ SBS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유재석이 자신에게 전해준 명언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송지효는 "얼마 전 유재석이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말을 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 '런닝맨' 멤버들에게 평소 찬밥 취급을 받기 때문에 남자 스타가 게스트로 나오면 내가 오버하면서 본의 아니게 대시할 때가 있다. 이에 유재석이 내게 '카메라 앞에서는 뭘 해도 용서가 된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졌을 때도 똑같이 행동을 한다면 그건 프로가 아니다'라고 했다"며 "너무 뜻 깊은 말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송지효는 '언제까지 '런닝맨'을 하고 싶냐'는 묻는 질문에 "'런닝맨'은 시작도 같이 했으니까 끝도 같이 해야겠다"며 의리를 보였다.

2010년 7월 첫 방송된 SBS 주말 예능 대표 프로그램 '런닝맨'. 송지효는 2회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그 때부터 쭉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등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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