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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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소이현 "어린 연기자들과 세대차이 느껴"

기사입력 2012.11.27 17:4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어린 연기자들과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털어놨다.

27일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 기자간담회에서 소이현은 최근 계속 어린 연기자들과 연기한데 반해 이번 작품에서 또래들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린 친구들과 연기할 때 세대차이가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넌 내게 반했어' 찍을 때는 송창의랑 외톨이처럼 놀았다. 내가 많이 선배인 것 같아 싫었는데 '청담동 앨리스'에는 박시후, 김지석 등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아 좋다. 문근영 역시 연기 경력이 오래 돼서 인지 의젓하다. 촬영장이 서로 배려해주는 분위기다"라고 덧붙였다.

소이현과 문근영, 박시후, 김지석이 호흡을 맞추는 '청담동 앨리스'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평범한 서민 여자 한세경(문근영 분)과 여자들의 '된장 기질'을 싫어하는 남자 차승조(박시후), 승조의 옛 연인이자 한세경의 고교 동창인 청담동 며느리 서윤주(소이현), 인맥 왕 청담동 디자이너 타미홍(김지석)이 그릴 로맨틱 코미디다. 12월 1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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