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투개월 앨범 고충 "내 것보다 20배는 고민"

▲윤종신 투개월 앨범 고충 토로 ⓒ 윤종신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윤종신이 소속 가수인 투개월의 앨범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윤종신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곡 참 많이도 받았고 쓰기도 하는데, 진짜 고민된다. 내 앨범보다 정확히 20배는 고민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윤종신이 투개월의 데뷔 앨범 제작에 대한 고민이 심한 것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엠넷 '슈퍼스타K3' TOP3 출신인 투개월은 지난 9월 윤종신이 설립한 기획사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미스틱89 관계자는 "투개월이 '슈퍼스타K3' 종영 이후 여러 기획사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이끌어줄 소속사를 찾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가수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를 선택했다"라며 "미스틱89 역시 투개월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 이상으로 팀의 음악적 가능성과 스타성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