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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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시체실에 있던 병자 살린 비법은 '진흙'

기사입력 2012.11.26 22: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시체실에 있던 병자를 살린 비법이 진흙으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7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시체실에 있던 사람을 살린 비법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약재 시험을 앞두고 다른 의생으로부터 시체실에 갇히고 말았다. 밖으로 나가려고 안간힘을 써 봤으나 도저히 나갈 수 있는 방도가 없었다.

그러다 태주(장희웅)가 진찰했던 병자가 손가락을 움직였고 이를 본 광현은 태주가 말했던 처치 방법을 떠올리며 시침을 해 병자를 살려냈다.

광현의 행방이 묘연한 걸 안 지녕이 광현을 찾아내면서 광현이 시체를 살려냈다는 사실이 혜민서에 퍼졌다.

광현은 주만이 아무리 시침을 잘했어도 그 후에는 저체온으로 위험했을 텐데 어떻게 했느냐고 묻자 진흙을 이용한 사실을 털어놨다.

짐승은 진흙을 자기 몸에 발라서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 광현은 "짐승들은 진흙을 발라 체온을 유지한다"면서 마의 시절 경험으로 병자의 저체온을 막았다고 전했다.

[사진=조승우, 이순재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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