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역삼동, 임지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레미제라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휴 잭맨은 한국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지난 2006년 '엑스맨-최후의 전쟁', 2009년 '엑스맨 탄생-울버린'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미 한국을 찾은 바 있는 휴 잭맨은 "안녕하세요. 휴잭맨입니다. 한국에 와서 기쁩니다. 제가 한국에 광 팬 인거 아시죠?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한국 '짱'. 감사합니다"라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엑스맨'으로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은 '레미제라블'에서 빵 한 조각을 훔쳐 19년을 감방에서 살고 가석방 기간에 도망친 뒤 새 인생을 사는 장발장을 연기했다.
또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톰 후퍼가 메가폰을 잡고, 세계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맥킨도시가 참여한 이번 작품은 뮤지컬 영화 사상 최초로 현장 라이브로 녹음돼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전세계 12월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