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최종회에서도 하락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1.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12.5%의 시청률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채영랑(채시라 분)은 아들 인하(지창욱 분)가 자신 때문에 수감되자 그의 빈 방을 지켜 볼 수 없고, 또 친 아들로 밝혀진 유지호(주지훈 분)에게 짐을 안기지 않기 위해 스스로 가족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은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문근영, 박시후 주연의 '청담동 앨리스'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