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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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박해진, 갑작스런 이보영 태도 변화에 '상처'

기사입력 2012.11.25 20:38 / 기사수정 2012.11.25 20: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박해진이 갑작스럽게 변한 이보영의 태도에 상처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상우(박해진 분)의 병원을 찾은 서영(이보영)이 상우와 마주치자 변한 태도를 보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서영은 결혼 한 지 3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못 이겨 남편 우재(이상윤)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상우는 응급실 호출을 받고 응급 환자를 치료한 뒤 돌아가던 길에 먼발치서 우재와 함께 걸어오는 서영을 발견했다.

그 순간 서영도 상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 서영은 두 사람이 만났을 때 ‘내 치프가 네 남편이라고 해도 난 상관없다’는 말을 떠올리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스쳐 지나갔고 상우는 뒤를 돌아 서영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지만 서영은 끝내 상우를 돌아보지 않았다.

상우는 서영이 우재와 사라질 때까지 먼발치에서 서영을 지켜보았다. 우재가 “춥다, 히터 틀어주겠다”며 서영을 챙겨 주는 모습을 보았고 서영의 변한 태도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해진, 이보영, 이상윤ⓒ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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