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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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광희 "혹평 듣고 펑펑 울때, 정준호가 일침"

기사입력 2012.11.24 23:28 / 기사수정 2012.11.24 23:28

방송연예팀 기자


▲ 이야기쇼 두드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광희가 정준호와 얽힌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광희는 "정준호와 함께 촬영 중 트로트를 부르고 심사 위원들에게 매우 혼이 났다. 눈물이 났다. 그때 정준호 선배님이 위로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광희는 "위로해주시던 선배님이 마지막에 한마디를 하셨다. '이렇게 울 거면 노래 연습해와'라고 했는데, 정말 맞는 말이었고 그래서 기억에 남았다"고 덧붙였다.

또 스크린으로 데뷔하게 된 광희는 "영화판 가니까 확실히 대우받고 일하는 점이 많이 달랐다. 원래는 준비고 뭐고 카메라가 켜지면 항상 촬영을 하는데, 영화판에서는 '광희씨. 준비되면 하겠습니다'라고 기다려주거나 이름이 적힌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그런데 어색해서 오히려 부담이 됐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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