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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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교통사고에도 '남희석의 야외수업' 녹화 강행

기사입력 2012.11.24 00:42 / 기사수정 2012.11.24 00:45

방송연예팀 기자


▲박범신 교통사고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박범신 작가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도 녹화에 참여했다.

지난 23일 방송인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범신 선생님께서 녹화 직전 작지 않은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의사의 만류에도 기다리는 많은 분을 걱정하시며 병원을 나오셔 녹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추위에 비까지 계속 내려서 힘든 녹화였는데 단 한 분도 인상 한 번 쓰지 않고 마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범신 작가가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프로정신을 발휘해 예정된 KBS '남희석의 야외수업' 녹화를 끝까지 마친 것이다. 녹화 당시 박범신 작가는 응급 처치 정도만 하고 장장 8시간에 걸친 녹화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희석의 야외수업'은 작가의 깊이 있는 세계, 미래의 새로운 도전, 팬들의 재치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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